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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클릭 한 번으로 확인

2015.04.01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클릭 한 번으로 확인


해수부, 4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정보 제공


세계 경기침체와 엔저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수출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은 정부 3.0 핵심과제인 ‘공공 데이터 개방’에 적극 부응하고 수출업계의 수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다 64% 증액된 총 133억 원으로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통관지원, 할랄 인증취득 지원, 환변동 위험 해소를 위한 수출보험 사업 등 다양한 수산물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 수산물 원료구매 및 운영자금에 대해 1,300억원 규모의 단기 저리대출 자금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해수부의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정보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등 정부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기관별로 개별 관리되고 있어 수출업계가 희망하는 정보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검색이 어려웠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을 인프라 지원, 전진기지 확충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분야별로 세부 사업을 구분하여 사업별 시행시기, 지원절차, 이용방법 등을 명시하여 수출업계가 수출사업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출업계가 해외 시장정보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주요 해외시장의 통관제도·유통구조·소비선호도 등의 수출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수출업계가 정확한 시장분석을 토대로 수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서 수출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실질적인 수산물 수출 확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보 공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정보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 → 정보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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