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ommunity -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입 발전에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보도자료

보도자료 목록 자세히 보기
유럽 여론 주도층, 브뤼셀에서 한국 수산물에 흠뻑 빠져

2015.04.21

해수부, '브뤼셀수산박람회' 참가… 전략품목 마케팅 전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계 경기침체 및 엔저 장기화로 인한 수산물 수출부진 해소를 위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 브뤼셀수산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브뤼셀수산박람회는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전문박람회로 세계 3대 수산박람회(브뤼셀, 보스톤, 청도)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76개국 1,713개사가 참가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지는 등 전 세계 수산 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1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여 김, 굴, 넙치 등을 수출하는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해수부는 브뤼셀수산박람회가 수산물 교역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큰 점을 감안하여 박람회 개막일인 21일에 ‘건강한 한국 수산식품의 재발견(Healthy Korean Seafood in a New Light)’ 이라는 주제로  유럽의 여론 주도층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지역의 주요 바이어, 현지 언론인 그리고, 쟉프랑크문화원 예술감독 등 여론 주도층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굴을 비롯하여 넙치, 어묵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주요 수출품목으로 요리된 음식을 나누며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한국 수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실천의지를 설명하고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부는 박람회 기간 동안 김, 전복, 굴 등 수출 전략품목의 홍보를 위해 한국관을 개설하여 수산물 가공품, 태극부채 등 다양한 홍보물 배포와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수부 김종실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브뤼셀수산박람회 참가를 통해 2011년 한·EU FTA 체결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 EU 수산물 수출이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목록

주요 수출 상품 목록 자세히 보기
다음 글 활어 컨테이너 대만 수출 개시
이전 글 팔도 수산식품이 한자리에… 서울수산식품전시회 15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