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Export & Import Info Center -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입 발전에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해외시장정보&무역통계

 

수출입 통계자료 해외시장동향 비관세 및 FTA ※ 자료만 선택하실 경우 해당 자료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선택완료
통합공고 목록 자세히 보기
[해외시장동향] 캐나다에 부는 한식 열풍

2016.06.08

캐나다

민텔의 새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다른 문화를 음식을 통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 2000명 중 73%는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를 접한 적이 있으며 다섯 명 중 세 명꼴로 에스닉푸드를 즐긴다고 답하여 과거와 비교해 많이 증가된 추세다.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이 먹는 에스닉푸드는 중국음식(89%), 멕시코음식(82%)이며,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는 아프리카(50%), 동남아(44%), 한국(38%)음식 순 이였다.

 

캐나다인들은 늘 접하는 음식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덜 알려진 나라의 식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50%가 넘는 수가 아프리카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기에 만들어 먹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캐나다인들이 대다수며, 전자렌지만으로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 완전조리식품을 선호한다고 하였다.

 

이에, 민텔의 식음료분석가는“캐나다인들은 에스닉푸드와 같은 낯선 메뉴를 고를 때 식당의 인지도와 경험을 중시한다. 따라서 에스닉푸드 제조업체는 유명 식당과 연계하여 자신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이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하였다.

 

※시사점

이민자들을 필두로 늘어나고 있는 캐나다 인구는 캐나다 문화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끼치며, 에스닉푸드도 그 중 하나임. 이제 더 이상 중국, 남미 음식은 낯선 음식이 아니며, 캐나다인들은 아프리카, 동남아,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다만,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거나 재료를 구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캐나다인이 많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과 연계하여 음식을 제공하거나 식재료를 소개하는 것이 에스닉푸드 제품 홍보 및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임.

 

◇ 출처

FoodinCanada 2016.05.27

Canadian Grocer 2016.05.31

 

목록

주요 수출 상품 목록 자세히 보기
다음 글 캐나다, 할랄 식품시장 훈풍
이전 글 캐나다 식품검역청, 한국산 포장식품에 리콜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