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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2021년 전 세계 온수성 새우 시장 규모 및 가격 일제히 증가, 수출액 200억 달러 돌파

2022.06.17

인도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7대 새우 수출국(에콰도르,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태국, 중국)의 새우 제품 수출량이 총 257톤으로 작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00억 달러를 넘어 207.9억 달러에 이르러 작년 대비 23%나 늘었다.

 

라보은행(네덜란드의 다국적 금융 협동조합)의 수석 수산물 분석가 GORJIAN NIKOLIK‘2021년은 새우 산업이 눈부셨던 해이며, 작년 전 세계 새우 시장 규모와 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형국이 된 것은 각국 정부의 방역 관리와 규제, 외식업 개방, 북미와 유럽의 소비 반등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이다.’고 말헀다.

 

작년, 글로벌 수출 대란은 에콰도르와 인도로부터 촉진된 것으로, 두 국가는 사상 최대의 수출량을 기록했다. 그 중 에콰도르는 81.6만 톤을 수출했고, 작년 대비 24%나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51.5억 달러로 작년 대비 41% 증가했다. 인도는 73.4만 톤을 수출했고, 이는 작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며, 수출액은 57.3억 달러로 작년 대비 34% 증가했다.

 

NIKOLIK은 에콰도르가 인도의 수출량을 넘은 이유는 그 독특한 저밀도 및 수직적 통합 생산 방식 때문이라 평했다. 그밖에, 에콰도르는 물류와 화물 운송 방면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시장의 수요에 맞춘 가공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이 여전히 가장 큰 새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베트남은 수출량이 11% 하락해, 34.5만 톤까지 떨어졌다. 인도네시아는 수출이 5% 증가해 24.1만 톤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새우에 대한 각 생산지의 출하 가격과 수출 가격이 모두 다소 올랐다. 에콰도르는 단가가 14% 오르며 1kg6.31달러를 기록했으며, 인도는 단가가 5% 오르며 1kg7.81%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소비자의 지출을 억제하면서, 해산물 소비 열풍은 다소 사그라드는 모양새다. 태국의 글로벌 식품 유통 업체 Siam Canadian GroupCEO JIM GULKIN인플레이션은 수산업계의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에서 새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작년과 완전히 달라졌다.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고,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불어온 가격 인상이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를 식히는 작용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편,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이라 여기는 많은 나라에서는, 양식업자들의 새우 양식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2022년에 들어서 4개월간 에콰도르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1월에도 NIKOLIK은 일찍이, 올해의 새우 제품에 대한 가격과 수요가 괜찮은 편이라, 전세계 주요 수출국들의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늘어, 에콰도르의 경우 수출량이 100만 톤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水产养殖网 

출처 링크 - http://www.shuichan.cc/news_view-4306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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