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 부산국제수산EXPO 성공리에 마쳐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11.6.(수)~.8.(금) 부산에서 개최된「2024년 제22회 부산국제수산EXPO」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부산국제수산EXPO 기간 중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체와 미국 및 말레이시아 수입업체들을 유치하였다. 이와 더불어 해당 수출·입 업체들과 부스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부산소재 수산업체 17개사가 참가한 직거래장터 및 시식행사도 개최하였다.

시식행사의 경우 최근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에서 영감을 받아, 수산물 요리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참가업체들의 제품으로 시식 음식을 준비·경합하는 ‘수산식품 흑백대전’을 진행하여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또한, 협회는 신안군과 신안군 소재 김 수출업체들이 공동 참가한 ‘김산업 특별관’에서 ‘김밤 김 Letter 쓰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장내의 눈길을 끄는 등 부산국제수산EXPO에 내방한 국내외 수산식품 관계자들에게 한국 김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은 “2011년 협회가 부산국제수산EXPO를 주관한 이래,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EX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2025년 부산국제수산EXPO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부산국제수산EXPO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