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김 입찰·상담회 인기 속에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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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한국산 김 입찰ㆍ상담회 인기 속에 종료 - 국제 입찰ㆍ상담회를 통해 일본에 1,220만속 수출 계약 -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일본의 김 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1회 한국산 김 입찰ㆍ상담회”가 5.20.(화)~5.22.(목)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어 한국이 출품한 마른김, 조미김(김조제품 포함) 1,375만속 중 1,220만속 2,072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대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1속 = 100장 / ** 1엔 = 9.64원 기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입찰·상담회에는 한·일 김 수출입업체 101개사 300여명이 몰려, 한국 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체 계약율이 2024년 대비 소폭 감소한 88.8%를 달성 하였으나, 금액적으로는 12.7% 증가하며 1995년 한국산 김 입찰·상담회가 시작된 이래 최대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이는 한국 김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 확대 지속 속, 한국수산무역협회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일본 바이어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입찰회에 출품된 마른김에 대해 정밀한 사전검사와 함께 현품 보관현황을 전수조사 하며, 한국 김의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수출품의 차질없는 선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