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 김 시찰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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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 김 시찰단 운영 - 일본 김 생산 관계자에 한국 김 산업의 우수성 알려 -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3.11.(월)~3.12.(화), 일본의 김산업추진협의회 소속 어업협동조합 및 연합회로 구성된 “한국 김 산업 시찰단”을 운영하며 한국 김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산업추진협의회는 일본의 수산업협동조합인 전국어엽협동조합연합회 산하 기구로 이번 시찰단에는 후쿠오카아리아케해 어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전역의 김 생산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김 양식장과 입찰장, 1~2차 가공공장, 그리고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를 시찰하였다. 한국산 김 일본 수출 주관기관인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중 소원해진 한-일 양국간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작년 “한국 김 양식·가공 시찰단”과 올해 “한국 김 산업 시찰단”을 운영,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한국 김 생산현장을 피로 하고 있다. 이번 시찰단은 양식과 1차 가공이 분업화된 한국의 김 산업 특징과 이에 따른 생산량 증대효과에 주목*하는 한편, 방문 당일 위판결과(단가 전년대비 약 4배 증가)를 확인, 김 원초의 전세계적인 가격상승을 다시 한번 체감하였다. * 일본은 김 양식과 1차 가공(물김→마른김 가공)이 일원화 되어 있어 생산량 증대에 한계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된 한국 김 생산현장을 안내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김 생산의 우수성에 자신감을 들어내는 한편,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 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바 이를 해쳐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한-일간 민간교류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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