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Seafood Fair 성황리에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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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Seafood Fair 성황리에 마쳐
한국수산무역협회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단일 국가로는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2015 자카르타 K-SeafoodFai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2B(수출상담)와 B2C(소비자체험)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첫째날 B2B 행사에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공무원, 현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언론사 기자 등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중소 기업부, 검역청, 할랄인증기관 등)간에 상호교역 및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 유통마트(까르푸, 무궁화유통, 롯데마트), 제주수협유통과 현지 바이어(J&I International) 사이에 MOU를 체결하여 한국 수산물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제주수협유통 등 한국 참가업체 12개사와 현지 바이어 28개사와의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150천불(43건)의 상담실적을 거양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주수협유통과 현지 바 이어 J&I International 사이에 3만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 넙치 등 활수산물이 수출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지 정부 관계자 및 언론사 기자 등 오피니언 리더 초청 환영 VIP 리셉션에서는 한국 수산물로 만든 넙치탕수튀김, 어묵탕, 김밥 등을 선보여 내빈들로부터 뜨거운 호 응을 이끌어내어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둘째날과 셋째날에 연이어 도심 대형 쇼핑몰 옥외광장에서 개최된 B2C 행사에서는 현지 소 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우수 수산물 나눠주는 등 수산물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 다. 아울러 한국의 마샬아츠 공연팀(Y-Kick)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커버댄스 공연팀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여 내방객들의 이목을 집중시 키는 한편, 한국 문화와 한국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수산물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여 참가업체 및 할랄인증 수산식품 등 Premium 이미지를 강조한 우수 수산제품을 진열·홍보하였으며, 홍보 동영상 상영, 오픈키친타입 의 길거리 음식체험(어묵탕, 해물떢복이, 김밥 등)과 우리나라 전통한복 입기 체험, 투 호놀이, 양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하여 한국 문화와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내방 객(연인원 3만여명)들에게 각인시켰다. 이번 자카르타 K-Seafood Fair는 세계 최대 할랄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은 물론, 현지 소비시장 정보 수집 및 트렌드 파악 등 다방면의 성과를 거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수산무역협회 관계자는“금번 행사가 현지 한류열풍에 기인한 한국식품 소비 붐에 힘입어, 동남아 허브시장인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K-Seafood Fair를 개최하여 할랄시장에 대한 한 국수산물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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