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으로 수산인재 늘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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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으로 수산인재 늘어나 - 3년만에 재개된 해외 무역지원센터(수협) 인턴 기회 제공- 한국수산무역협회는“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사업에 관한 최종 수료식을 8월 24일(수)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했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수산식품 청년마케터는 장기적으로 수산식품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써, 청년들에게 수산식품 분야 인식 제고 및 취업을 지원한다. 수요가 필요한 수산업체와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업체-청년”으로 매칭하여, 무역 및 마케팅 관련 연수를 진행한다. 협회는 우수 인재 20명을 선발하여, 국내연수 2개월(수산식품기업) 및 해외 무역지원센터(수협) 연계 해외연수 1개월(15일 단축 진행) 동안 수산식품 수출에 관한 다양한 현장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인턴쉽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산식품기업 및 해외에서 체험한 수출 관련 업무 최종 발표로써, 청년마케터는 수산식품 수출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19 및 프로그램 진행 중 만날 기회가 없었기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최종발표회는 청년마케터들에게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 이후에는 맞춤형 취업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마케터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수료증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청년마케터 활동을 종료하는 시점에 6명은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그중 2명은 수산식품/무역 관련 업체에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산업계 근무 희망자 매칭을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협회는 사후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에 청년들이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청년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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