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동향] COVID-19 유행으로 수산물 소비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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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미국 |
COVID-19 유행으로 수산물 소비 증가 (ASMI report finds COVID-19 pandemic boosted seafood consumption)
○ Alaska Seafood Marketing Institute(ASM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가정 내 수산물 소비가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의 더 건강한 단백질 형태를 섭취하고자 하는 수요에 따라 붉은 육류 소비에서 수산물 소비로 의식적인 대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동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26%가 대유행 기간 동안 처음으로 수산물을 구입하였으며, 35%가 대유행 이전보다 수산물 섭취를 더 자주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 조사 결과, 가정에서 가장 있기 있는 수산물은 신선 연어와 냉동연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알래스카 해역에서 수확되는 연어가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더욱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계소득에 따른 수산물 구입에도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 소득이 10만USD 이상인 경우 자연산 연어와 넙치, 가리비, 가자미, 새우 등 신선 냉장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보인 만면, 가계 소득이 10만 USD 미만인 경우 냉동 수산물 또는 통조림 제품을 더 자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식품 서비스 채널이 재개하게 되더라도, 건강한 단백질원으로써의 인식 및 환경과 윤리적 측면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하고자 하는 움직임 등에 따라 수산물 소비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출처 : seafoodsource (202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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