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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엔’바라기 장세 유지에 상하 변동 가능성 모두 열어둬야 할 듯...

2015.06.01

일본

‘엔’바라기 장세 유지에 상하 변동 가능성 모두 열어둬야 할 듯... 

엔-원 재정환율 893.00원 선까지 하락...
뉴욕 NDF 급등으로 동반 갭업 출발할 듯...

 


 1. 2015.5.26~2015.5.29 환율동향

 (1) 달러-원 환율동향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방침 확인으로 전전주 종가 대비 6.90원 상승한 1,097.00원에 한 주를 출발한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22.00엔 선 근처까지 상승함에 따라 장중 고점을 1,101.40원까지 높였다. 그리고 익일인 27일에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 달러-엔 환율이 123,00엔 선을 상회함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동반 상승하며 고점을 1,109.30원까지 끌어올렸다. 아울러 이러한 상승세는 28일에도 이어지며 1,110.90원까지 고점을 높였는데 이는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한 때 124.00엔을 상회해 124.07엔까지 고점을 높였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달러-엔 환율 동향에 깊게 연동돼 움직임을 나타냈던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볼 때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전주 종가 대비 18.10원 급등 

 한 1,108.20원에 한 주를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27일 엔-원 재정환율은 한 달 만에 900.00원대 아래로 떨어졌고 28일에는 893.00원대까지 하 

 락함에 따라 200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원 재정환율이 이렇게 최저치를 기록하며 연일 저점을 낮춘 이유는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며  

 1,100.00원 선까지 상승했음에도 달러-엔 환율 상승률이 달러-원 상승률에 비해  더욱 가파른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2) 엔-원, 유로-원, 위안-원 환율동향

   지난 26일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방침 확인에 따라 전전주 종가 대비 0.85엔 상승한 121.65엔에 하루를 시 

  작했으며 장중 점진적인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121.89엔에 마감됐다. 그리고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일본 및 유로존의 통화정책 차별화 전망에 탄력을 크게 

  받아 28일에는 124.00엔 선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28일 엔-원 재정환율은 한 달여 만에 893.00원대로 하락했고 이후에는 낙폭을 소폭 만회함에 따 

  라 전전주 대비 7.82원 하락한 894.58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반면, 지난주 유로화는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방침 확인 및 미국 대비 통화정책 차별화 전망 부각에 따라 달러에 대해 급격하게 약세 

 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26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전주 대비 0.0192달러 하락한 1.0967달러에 시작됐고, 27일에는 1.0875달러까 

 지 하락했다가 이후에는 낙폭을 만회함에 따라 29일에는 전전주 대비 0.0209달러 하락한 1.0950달러에 마감됐다. 이에 29일 유로-원 재정환율은 달러-원 환율 

 급등에도 유로-달러 환율 낙폭 확대에 전전주 대비 1.54원 하락한 1,213.59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주 위안-원 환율은 전전주 종가 대비 1.00원 상승한 176.84원에 한 주를 시작했지만 달러-위안 환율 상승률 대비 달러-원 환율 상승률 확대로 전전 

 주 종가 대비 2.60원 상승한 178.64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한편, 26일 위안-원 외환스왑 시장에서 외환은행과 중국공상은행 간에 1억1천500만위안 규모의 6 

 개월물 스왑거래가 체결됨에 따라 기간물 스왑거래가 처음으로 체결됐으며 스왑포인트는 마이너스(-) 1.26원을 기록했다. 

 

 

  2. 2015.6.1~2015.6.5 환율전망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방침 확인 및 미국 대비 일본, 유로존의 통화정책 차별화 전망 부각 등으로 28일에 달 

  러-엔 환율이 124.00엔 대로 급등함에 따라 한 때 1,110.90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에는 달러-엔 환율 하락과 네고물량 유입에 동반 하락 

  하며 전전주 대비 15.70원 상승한 1,105.80원에 마감됐다. 이에 금주 달러-원 환율은 4월 개인소비, 공장재 수주,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등의 미국 경제지   

  표 결과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할 경우 추가 상승 압력을 가하며 1,110.00원선 위로의 안착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지난 28일 현재 엔-원 재정환율이 893.00원대로 하락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계감 이 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단 또한 강력하게 지지될 것으로 예 

  상된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미국 경제지표가 실망스럽게 나올 경우 달러-엔 환율이 조정을 받으면서 동반 하락하는 모습에 대한 가능성 또한 열어놔 

  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금주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엔바라기’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상하로 변 

  동할 가능성을 모두 열어놔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주 달러-원 환율은 1차로 1,198.00원~1,120.00원, 2차로 1,093.00원~1,125.00원 범위에서 움직임 

  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달러-엔 환율이 오르는 등 달러 강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상   

  승하며 1,115.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 스왑포인트(Swap Point)가 +1.05원임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주말 종가인 1,108.20 원 대

  6.20원 상승한 1,114.40원 수준이다. 이에 금주 달러-원 환율은 일단 지난주 종가 대비 갭업된 수준인 1,114.00원~1,115.00원 범위 근처에서 출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 6월 첫째 주 미국 경제지표 ■

  6월 첫째 주에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지표로는 1일에 4월 개인소득(Personal Income), 4월 개인지출(Personal Spending), 4월 근원 PCE 물가지수(PCE Prices- 

  Core), 5월 ISM 제조업 지수(ISM Index), 4월 건설지출(Construction Spending), 2일에 4월 공장재 수주(Factory Orders), 5월 자동차 판매(Auto Sales), 3일에 5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지표(ADP Employment Change), 4월 무역수지(Trade Balance), 5월 ISM 비제조업 지수(ISM Services), 6월 베이지북(Fed's Beige Book), 4  일에 신규실업수당청구(Initial Claims), 실업수당청구(Continuing Claims), 1분기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s), 5일에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Nonfarm    Payrolls), 5월 실업률(Unemployment Rate), 5월 시간당 평균임금 (Hourly Earnings), 5월 주당 평균노동시간(Average Workweek), 4월 소비자 신용(Consumer  

  Credit) 등이 있다. 


 
  [6월 첫째 주 달러-원 예상 거래범위]

   2차지지선-1,093.00원 // 1차지지선-1,098.00원 
  2차저항선-1,125.00원 // 1차저항선-1,120.00원 

 


  중소중견기업 전문 환위험관리 자문/금융회사
  ㈜에스엠투자자문(www.sminvestment.co.kr)
  이석재 전무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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